사무처장직은 최근 김상균 사무처장이 이달말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사표를 제출, 공모가 필요한 상황.
이에 일부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자신이 적임자'라며 '자가발전(?)'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혼탁 양상.
지난 18일 임기가 만료된 박헌오 대전문학관장의 후임 자리는 제의받은 인사들이 한사코 고사해 인물난에 봉착.
자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은 지역 문인들의 화합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단과 시에서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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