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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정책 토론회 '소통강화'

승인 2015-07-21 15:02
신문게재 2015-07-22 14면

이승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일선 현장에 대한 교육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본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주요 교육정책의 업무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충남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남교육정책이 현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감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측은 '직속기관의 자유학기제 지원방안'을, 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지원인력 업무 명확화 및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을 통한 업무공유를 공감했다.

이와 함께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발표한 '학부모 진로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모범사례로 일선교육현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정책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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