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흥동 쇼케이스'에 3개 극단이 새롭게 참여한다. 또 퓨전밴드, 재즈페스티벌 등 대전문화재단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팀 거리공연 9개팀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클래식의 외출(Duo Traum) 등 3개팀 등이 5개 구역으로 나누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지난달에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다”며 “앞으로 중교로 차 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대축제로 성장 발전 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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