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하늘마을 만들기는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대동 산1번지 일원을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지역특성을 살려 '보존과 재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살기 좋은 문화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사업 발굴, 중앙부처 및 대전시 공모사업 응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옛 대동종합사회복지관 활용방안 ▲하늘공원 일원 노후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옹벽 및 골목길 벽화그리기사업 ▲하늘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조성 ▲유휴지를 활용한 녹색쌈지숲 조성▲하늘공원과 우송대 연결 구름다리 설치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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