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세종과 충청권 3개 시·도 농촌살리기 공조 사업으로, 지난해 1회 행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북을 제외한 3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촌에는 사회·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등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핵심 취지로 담고 있다.
올해는 충북 합류와 함께 지난해 43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규모가 75개까지 확대된다. 로컬푸드 홍보관 및 먹거리장터 20개와 체험관 75개 등 모두 95개 규모로 진행된다. 시에서는 3개 체험마을과 4개 로컬푸드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무엇보다 로컬푸드 판매관 및 야외 먹거리, 공동 체험장 운영 등의 내용을 강화·운영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여 종의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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