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기승(55·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20일 취임식으로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본부장은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등 어려운 시기에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새로운 사명을 위해 바쁘게 뛰어야 한다”며 “공적기능 강화라는 필연적 기회요인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을 창의적이고 보다 유연하게 변화시킬것”이라며 “활력이 넘치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승 신임 본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대학원을 거쳐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다. LX국토정보공사 경영지원처 인사부장을 비롯해 지적재조사추진단장, 경기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등을 역임하며 업무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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