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30분 청운대 신애관에서 학습부진학생 적기 지원을 위한 '2015 기초학습 도우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184개 학교 230명의 기초학습 도우미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학습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고, 맞춤식 지원을 강화해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일선 학교의 운영사례를 통해 기초학습 도우미제의 역할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의 지도방법 등으로 도우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기초학습 도우미는 학부모, 퇴직교원, 예비교원, 교육기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희망학교에 배치해 교육봉사 활동을 겸한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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