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곤충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여름철 계곡, 습지 등 물가에 사는 물방개와 장구애비, 물자라 등 수서곤충표본 30종 180마리가 전시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생생한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박물관은 전시와 교육을 겸한 중부권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 박물관으로, 전체 6개의 전시실에 4621점의 산림유물과 안면송, 산림생태계, 충남의 전통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전시돼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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