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과위원회는 지난 4월 닻을 올린 제3기 동반성장협의회를 지원하는 기능을 가진 기구로,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유관기관·단체장 등 6개분과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분과위원회는 도의 동반성장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설명, 대·중소기업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분과별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의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한 삼성SDI㈜, 솔브레인㈜과 넥스콘테크놀러지㈜ 등 2개 중소협력회사가 생산성 혁신 활동에 대한 설명도 했다.
한편, 제3기 동반성장협의회는 오는 2017년 7월까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발전, 창조·혁신적 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활동을 펴게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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