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을 한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아산)은 “메르스, 가뭄, 태풍, 더위에 국민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출퇴근시 충청인들이 걱정하는 충청의 진로에 대해 “그동안 했듯이 충청의 저력이 있다. 오늘 뵌 귀한분들께서 힘을 보태주길 빈다”고 했다.<사진>
임덕규 백소회 총무는 “부지사 출신으로는 이렇게 큰 인물이 없다. 큰 인물이 생겼다”며 “이명수 의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그때의 콤비였던 지사(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부지사가 나란히 계신 모습이 보기좋다”고 이 의원을 치켜세웠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최근에 충청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분좋은 일이 있다. 백제문화가 유네스코에 12번째로 지정됐다” 며 “도지사 시절 '지방자치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 것이 지금의 초석이 아닌가 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오장섭 충청향우회장은 “10월 15일 충청인의 날 제정을 앞두고 있다. 7000만 민족의 의미로 7000 마리의 치어 방류와 바다살리기운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백소회원들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환 형사정책연구원장, 오제세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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