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대회 사상 첫 종합우승…대전·충남 메달 17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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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대회 사상 첫 종합우승…대전·충남 메달 17개 선전

광주 U대회 폐막… 대한민국 선수단 금 47, 은 32, 동 29개

  • 승인 2015-07-14 18:09
  • 신문게재 2015-07-15 8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 14일 오후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선수단을 환영하는 치어-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 14일 오후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선수단을 환영하는 치어-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가 14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해 하계 국제종합경기대회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대전·충남 선수들은 모두 29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단체로 받은 메달은 1개로 집계해 모두 금 5개, 은 6개, 동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지난 12일 배드민턴 여자 단식서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웃고 있는 성지현.[연합뉴스 DB]
▲ 지난 12일 배드민턴 여자 단식서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웃고 있는 성지현.[연합뉴스 DB]
대전소속은 모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총 4개의 메달을 사냥했다.

김민석(탁구) 선수가 금 1개, 동 1개, 박동진(축구) 은 1개, 박지수(체조) 선수가 동 1개를 목에 걸었다.

충남소속 선수들은 2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금 4개, 은 6개, 동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소라(테니스), 조정훈(태권도) 선수 금 1개, 성지현(배드민턴) 선수가 금2개를 얻었다.

또 연제운(축구), 김민규(축구), 지근배(유도) 선수가 은메달을 정영식(탁구), 황지나(탁구), 이소봉(탁구), 이경원(사격), 장진혁(야구) 선수가 동메달, 박성연(사격), 김미소(사격) 선수가 각각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구창민 수습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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