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MLB측과의 협약에 따라 우선 2015년도 MLB의 월드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 올스타전 각 한 경기씩 총 3경기에서 카스 가상광고(Virtual AD)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제품이 MLB 공식맥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맥주 중 MLB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는 '카스'가 유일하다. 가장 먼저 카스의 가상광고를 만나 볼 수 있는 경기는 15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에 시작하는 올스타전이다. 이어 10월 초부터 차례로 열리는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도 카스의 가상광고가 방영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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