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백제 시대 역사유적 8개 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가 국가와 지역 발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선 앞으로 목표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향후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충남 등을 찾을 것으로 보여 유적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해결해야 한다”며 “KTX공주역사의 기반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며 “접근성 단축을 위한 주변 도로 확충 등 백제권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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