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4일 오전 4시 5분께 서구 도안동의 한 커피점에서 뒷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10만2000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방범이 허술한 영세 상점을 노려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85차례에 걸쳐 침입절도를 벌인 혐의다. 경찰은 잇달은 상점 침입절도에 CCTV 분석으로 인상착의 확인 후 1개월에 걸친 추적 끝에 김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임효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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