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인 샤오 롱은 2008년 군산대 행정학 석사 과정 수료, 군산대 어학교육원 담당 강사, 전북 군산시 중국대표처(청도) 교류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대 경영학 박사 과정 재학 중이다.
이와 함께 논산시청 우호도시 교류 중국 연락관(한중문화, 교육, 체육교류)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부문에서 우호도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인 샤오 롱은 위촉식에서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중국 하남성 개봉시 청명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우호교류를 타진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백제문화제를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하는 제61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부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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