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에 따르면 지역 여성들의 지방자치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여성자치학교는 이날부터 7회동안 매주 금요일 열리며, 1박2일간의 워크숍도 계획돼 있다.
교육과정에는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참여민주주의, 성인지적 공공정책, 지방자치의 이해 과정, 환경, 경제, 돌봄, 문화, 도시계획 등 지역 삶과 밀착된 5개 분야의 이슈 발굴과 대안 마련에 대한 고민 등이다.
안정선 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교육인만큼 준비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역여성 리더들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 교육생들을 위한 심화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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