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도와 각 시ㆍ군 및 사업소 공무원, 숲가꾸기 설계ㆍ감리를 맞고 있는 산림기술사ㆍ엔지니어링 업체, 산림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산림조합ㆍ산림사업 법인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은 물론, 숲가꾸기 설계ㆍ감리, 사업시행 지침 등 숲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풀베기사업 설계ㆍ감리 및 손해배상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우량목재를 생산하기 위해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질적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는 설계·감리자, 시행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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