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선호도 등을 조사했던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사회교육문화 프로그램 10개 강좌를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키즈발레, 키즈 벨리댄스, 클레이 아트 등의 아동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홈베이킹, DIY 목공예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사회복지관과 노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방송댄스, 경락&마사지 등을 추가로 개설하여 9월부터 약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신청은 8월 첫째주부터 받을 예정이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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