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달 16일 범중소기업계가 발표한 내수살리기 세부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에서 시행한다. 하계휴양소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총 250박을 지원할 예정이며, 비용은 실비(3만원) 수준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돼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메르스 직·간접적인 피해로 인해 지난 6월 이후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은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이용신청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와 노란우산공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공제기획실(02-2124-3344)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