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은 이에 따라 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경센터에서 열고, 특구단이 선정한 3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가 발굴·보육한 기업을 중심으로 데모 데이를 마련한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액트너랩 등이다.
투자유치희망기업은 힉스컴퍼니, 그라코스,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주)시리우스, (주)켐이, (주)아이투비, (주)페타리, 에이플러스미디어(주) 8개가, 투자자로는 (주)대성창업투자, (주)메디치인베스트먼트, (주)소프트뱅크벤처스, (주)코오롱인베스먼트, (주)아주아이비투자 등이 각각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초기 엔젤투자 및 후속벤처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주)시리우스 및 (주)켐이는 엑셀러레이터로부터 보육단계에서 이미 선투자를 받았고, 후속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참여한다. 인투코어테크놀러지, 힉스컴퍼니도 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액트너랩 등으로부터 투자가 검토 중이다.
김차동 이사장은 “기업성장포럼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엔젤투자 기능을 보완하고 투자된 기업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