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일명 '잘가르치는 대학'으로 불리는 ACE사업과 당초 지난달 말 발표 예정이던 '2015년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 명단이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 사업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ACE사업의 경우 경희대, 서강대, 계명대, 동국대(경주), 충북대, 한밭대 등 재진입 신청 7개 대학과 배재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20여개 신규진입 신청 대학이 1단계 평가를 통과해 최근 2단계 평가를 받았다.
ACE사업의 경우 평균 2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4년간 받을 수 있는데다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명예를 얻을수 있어 링크(LINK,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특성화(CK-1,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와 함께 3대 숙원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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