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는 2일부터 '의정활동 발자취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4대 지방의회 부활모습. |
도의회 1층 로비에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과거 1대 의회부터 10대 의회까지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이 총망라돼 있다.
58점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에는 시기별로 주요했던 활동 모습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1대 의회가 시작된 1952년 도의원 선거 장면(연기군 전의면)부터 재일교포 북송반대 궐기대회(3대), 제4대 지방의회 부활(지방자치법 개정공포문) 등이 전시돼 있다.
김기영 의장은 “역대 의장과 선배의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뜻을 살피고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무료 관람이며, 안내 직원으로부터 사진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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