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다음달 2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사업장 등의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를 척결한다.
도는 15개 시ㆍ군에 30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염물질 배출 반복 위반업소, 축산시설 등을 집중 감시한다. 특별점검은 단계별로 오는 5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 31일까지 집중 감시ㆍ단속 및 순찰 활동, 다음달 1~21일은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도는 단속에서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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