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에는 대덕특구 내 4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지만 올 상반기에는 12개가 설립돼 양적 성장에 따른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원금액이 대폭 늘었다.
특구진흥재단은 하반기 지원예산 59억원 중 신규과제 지원은 오는 9월 초부터 36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규과제 종료 후 5년간 180명의 일자리 창출과 278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연구소기업 R&BD 사업은 연구소기업 설립시 출자받은 공공기술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검증, 상용화 기술개발, 마케팅 등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당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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