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이 도로는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에서 내포신도시까지 8.4㎞ 구간 4~6차로로, 2011년 7월 착공해 1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완전개통으로 임시개통 편도 1차로 운행 및 공사 중으로 인한 통행불편 개선과 이동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되는 등 내포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광현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개설공사에 따른 영농불편 등을 참고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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