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5개반 1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여름철 다소비식품인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취급업소와 유원지 및 피서지 주변의 식품판매업소, 패스트푸드, 커피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88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대형마트, 편의점, 피서지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빙수, 냉면류, 콩국수(콩물) 등 20여 건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실시 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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