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유콘시스템㈜은 국제과학벨트 둔곡지구에 131억원 규모의 제2공장 신·증설 투자를 통해 52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하게된다.
KLES㈜는 100억원을 투입, 유성 문지지구에 본사 및 공장을 신축·확장해 50여 명의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PTMS는 대전지역 내 컨택센터를 설치·운영하면서 150여 명의 상담사 채용 시 대전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권선택 시장은 “오늘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R&D와 기술력, 마케팅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창조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업성장의 새로운 획이 되고 나아가 각 기업이 대전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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