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으로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조를 통한 지역여건에 맞는 메르스 차단 지원 ▲예방 및 안전수칙 등 홍보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연계 지원 ▲메르스 대응 자원봉사 활동자 격려 등이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이와 함께 보건직 공무원을 비롯한 관리 인력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그동안 도 자원봉사센터는 천안과 아산, 공주 등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및 경유지역에서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해왔다.
특히 29일에는 충남도청 로비에서 자원봉사자, 도청 직원, 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르스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10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문의는 도 자원봉사센터(☎ 041-635-1365)로 하면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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