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도시계획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상호 정보교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현안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과 관련, 토지 형질변경 허가 시 실질적인 상담과 심도 있는 규정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군 계획시설에 대해서는 규제 일변도의 도시 관리 패러다임을 바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성장 관리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뜻을 함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지속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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