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덕구에 따르면 박수범 구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직후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이라는 구정 구호를 바탕으로 ▲청렴ㆍ섬김 열린 행정 실현 ▲일자리가 풍요로운 경제 ▲격조 있는 문화도시 구현 ▲희망 나눔 복지사회 실현 ▲균형 있는 지역개발 조성 등의 세부목표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청렴도 평가에서 대전시 1위(2년 연속)를 기록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총 36회에 걸쳐 포상 수상 및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77억여 원의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희망이다'는 생각으로 구민을 섬기고 소통하겠다”며 “항상 지역의 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세로 신뢰행정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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