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도당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 의원을 차기 위원장에 합의추대키로 의결했다.
경 의원은 내달 3일로 예정된 도당 운영위의 추인 및 열흘 뒤인 13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확정된다.
이로써 내년 충북지역 총선은 경 의원 체제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날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당대회 대의원 선임과 시당위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603명의 대의원이 선정된 가운데 내달 1일 후보를 접수키로 했으며, 지난 19일 당협위원장들이 합의추대키로 한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의 단독 입후보가 예상된다.
최소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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