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간호사 등 전문가 21명 6개 반의 심리위기지원단을 구성했다.
심리위기지원단이 유가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심리상담을 하며, 격리자는 보건소 모니터링 시 심리지원에 대해 안내하고, 우울과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 토로 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해 심리 지원을 한다.
또 격리자 중 확진자 가족 등에게 우선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지원하며, 격리자들을 위한 '마음돌봄'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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