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3차 국민안심병원 접수 결과, 대전 1곳, 충남 4곳 등 모두 93곳의 병원을 추가 지정, 지난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차에서는 87곳, 2차에서 71곳, 3차에서 93곳 등 모두 251곳의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한다.
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은 38곳, 종합병원 157곳, 병원 56곳 등이며 이는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1836곳)의 13.7%에 해당한다.
지정비율은 상급종합병원 88.3%, 종합병원 54.2%, 병원 3.8% 등이다.
대전에서는 대전선병원, 대전한국병원, 유성선병원(이상 1차), 충남대병원(2차), 대전성모병원(3차) 등 5곳이 운영된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논산백제병원, 천안충무병원(이상 1차),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당진종합병원(이상 2차), 서산중앙병원,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 아산현대병원(이상 3차) 등 9곳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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