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 · 텍사스)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2개를 당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3푼4리(244타수 57안타)까지 떨어졌다. 팀도 2-3으로 졌다.
추신수는 상대 왼손 투수 카를로스 로든과 1회 첫 대결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1사 1루에서는 투수 앞 병살타로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2-3으로 추격한 5회 2사 2루에서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에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왼손 구원 투수 잭 듀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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