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창간호에는 '신실크로드 건설과 중국의 국토발전축'을 주제로 한 연구보고서를 비롯해 허베이성 신에너지산업 육성 계획, 칭다오 신공항 건설 소식 등을 담았다.
책자는 중국동향과 진단, 허베이-산동통신, 충청중국포럼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연구원은 '중국동향과 진단'을 매월 발간할 계획이다. 이 책자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은 최근 출범한 충청중국포럼 사무국인 충남연구원 중국연구팀이 맡는다.
박인성 중국연구팀장은 “충남도가 서해안을 '아시아의 지중해로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대중국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책자가 신뢰성 있는 지역 내 중국 소식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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