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도에 따르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해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드림엔터(창조경제타운 지원)는 창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전담PD(Program Director)로 채용해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선별, 검증 및 육성까지 6개월 동안 전담 지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며, 1차 서면 및 2차 관찰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별로 5000만원 이내에서 구체화(사업화 모델개발), 권리화(특허출원), 실증화(시제품 제작, 기술도입), 시장검증, 기술연계 등이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이중 기술연계 사업화 지원 대상은 예산범위 내에서 아이디어별로 3000만원 이내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졸업해 창업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민간 투자운영사의 지분투자와 상용화 R&B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제안서, 서약서 등을 작성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yham9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총괄기획팀(041-536-7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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