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대전시 소재 본청 1079억원, 서울지방청 351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283억원이 각각 집행된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보면, 정보화사업이 행정정보 공유 확대를 위한 범정부 정보유통 허브(HUB) 확대 구축사업 등 116건에 481억원, 일반용역은 세월호 선체 인양 용역 등 114건에 1176억원, 건설용역은 건물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1건에 56억원 등이다.
우선 정보화사업은 전체 11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 481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용역은 세월호 선체 인양 용역(909억원) 등 4건을 제외한 110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19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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