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권씨(남·28)등 일당 3명은 PC방 등에서 만나 알게 된 자들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렌터카를 이용해 제천과 원주 일대를 오가며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가위날로 주차된 차량의 잠금장치를 푸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총 80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송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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