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 시간은 지난 11일 오전 8시 13~32분과 오전 11시 32분~오후 2시 23분, 오후 4시 3분~5시 1분 등으로 신고대상은 해당 시간에 건양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사람이다.
시는 또 의료기관 메르스 접촉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병원 파견·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철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의료기관에 대한 면회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병원 안에서는 모두 다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대시민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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