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공주와 계룡시를 잇는 국도에 설치된 생태통로공사가 되메우기 공사를 하던 중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터널이 무너지면서 일대 교통이 통제돼 이곳을 지나려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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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분간 계룡시와 동학사를 통행하는 밀목재의 차량은 통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국립공원 관계자는 “통로의 철강판이 잡석과 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 같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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