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에 따르면 인권지킴이단은 장애인, 노인, 이주민, 등 지역 인권 취약계층이 인권을 침해 받거나 차별 행위를 당했을 경우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직이다. 150명으로 구성할 예정인 인권지킴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나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은 시ㆍ군과 성비 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며, 결과는 오는 8월 말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9월 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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