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건축담당 직원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형건축공사장, 공사중단 건축물, PEB구조 건축물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배수관리 계획, 흙막이벽 시공 및 관리상태,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 등 건축공사장 현장관리와 PEB구조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에서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을 경우 응급조치 등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조치와 함께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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