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새 청사 통합민원실에 부서별 민원담당자 23명을 새로 배치하고, 34개 민원창구를 운영해 그동안 민원 접수부서와 처리부서를 오가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통합민원실 한 곳에서 모든 민원 상담과 접수를 처리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예전 조치원청사에서는 차량등록과 단순 민원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시는 통합민원실 운영을 통해 민원서류의 사전 검토와 접수를 위한 부서 방문을 없애는 등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