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타 시·도 옴부즈맨 반부패청렴정책 제언사항을 참고해 옴부즈만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제안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과 관련해 청렴옴부즈맨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 청렴옴부즈맨은 고충민원이 제기되면 도민의 대리인으로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필요시 불합리한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권고나 의견을 표명한다.
한편 청렴옴부즈맨 회원들은 회의에 이어 내년 신설예정인 천안불무초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실태와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