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윤종훈)는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서산의료원이 환자 진료 및 차단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종합감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산의료원은 도내 거점병원으로 메스르 전담의료팀(17명)을 구성해 하루 수십 명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임시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전 직원이 메르스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 감사위는 메르스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향후 일정을 조율해 정기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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