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발주량은 대전시 소재 본청 450억원, 서울지방청 342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6.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에서 247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긴급구조 표준시스템 보강 및 119종합상황실 구축사업 등 131건에 552억원, 일반용역은 전시회 개최 대행용역 등 139건에 297억원, 건설용역은 학교 신축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3건에 190억원 등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13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 55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용역은 3건을 제외한 136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85.2%인 25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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