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체중이 불어나더니 머리카락마저 하얗게 센 모습이 포착돼 원인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정은 제1위원장의 6·25전쟁 사적지 현지 지도 기사와 함께 사진을 실었다.
사진에 나온 김 위원장은 빗어 넘긴 머리카락 앞부분이 하얗게 세어 있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정은의 갑작스런 흰머리에 대해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과거 영국의 한 신문은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며 ‘김정은의 볼록 튀어난 배가 아버지와 비슷하다며 김정일 사망은 일반 북한 주민과는 다른 프랑스산 브랜디와 값비싼 식단을 즐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김정은 소식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김정은 정말 건강 안좋나 보다”, “김정은 정말 건강 안좋나 보다”, “김정은 저번에 다리도 아프지 않았나?”, “김정은 젊은데 왜 저렇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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