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세는 소독약품 구입비 5700만원, 의료폐기물 처리비 1400만원, 대청병원 등 입원자와 간병인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비 8400만원, 소독장비 구입과 인력지원비 4500만원 등에 우선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일부터 대청병원에 간호직 공무원 7명과 행정직 공무원 2명 등 공무원 9명과 환자 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사 14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서울시, 경기도, 충남도 등 환자 발생 자치단체와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메르스가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비상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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