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 증진사업의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며, 세종시보건소는 종합부문 특별상과 전략적 건강증진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기존의 13개 보건사업을 하나의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묶어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앞으로 수혜자 중심의 효율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건강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