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은 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있는 날이면 수행비서를 모두 퇴근시키고, 행사가 끝난 후 혼자서 자택까지 걸어서 귀가한다는 주변의 전언.
박 구청장은 걷는 동안 자신을 알아보는 구민들이 있으면 밤 늦은 시간에도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구민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 과거 택시기사도 한 적이 있는 박 구청장은 간혹 자택에서 먼 곳에서 행사가 있는 날은 택시를 타고 귀가한다는 후문.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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